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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정. '♥김동성'과 혼인신고 고백 후 "이제 씻어야겠어요~잘자요"

이유나 기자

입력 2021-05-06 22:44

인민정. '♥김동성'과 혼인신고 고백 후 "이제 씻어야겠어요~잘자요"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쇼트트랙 선수 출신 김동성과 연인인 인민정이 두 사람의 혼인신고를 고백한 후 근황을 공개했다.



인민정은 6일 자신의 SNS에 "오늘도 열일모드"라며 "이제 씻어야겠어용~ 모두 잘자요 감사합니다"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인민정은 거울에 비친 자신을 찍는 셀카 사진을 게재하며 혼인신고를 축하해준 네티즌들에게 감사의 근황을 전했다.

앞서 이날 인민정은 김동성과의 혼인신고 사실을 알렸다.

인민정은 "가정의 달. 아픈 상처를 가진 두 남녀가 가정을 이루려 합니다"라며 "많은 분들의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정 이루어 잘 살겠습니다. 김동성 인민정 새출발"이라는 글과 함게 혼인신고서를 작성하는 모습을 게재했다.

한편 인민정과 김동성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많은 논란을 낳았다. 전처와의 양육비 문제로 '배드파파스'에 등재됐던 김동성은 "양육비를 꾸준히 줬으며 현재 일하지 못해 지급을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지난 2월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다는 결과를 받고 칩거한 김동성은 인민정과 혼인신고를 마쳤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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