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신서유기' 복귀 앞두고 더 훈훈해진 근황 "전시회 준비 중?"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신서유기' 복귀를 앞둔 안재현이 훈훈한 모델 포스를 뽐냈다.

안재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시회 준비에 한창인 듯한 안재현의 모습이 담겼다. 안재현은 지난달 22일 주얼리 디자이너로서 '파인애플 전시회(pineapple Exhibition)'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알렸던 바. 안재현은 올블랙의 편안한 차림으로 직접 조형물을 만드는 모습. 캐주얼한 패션에도 안재현의 모델 포스는 여전히 돋보인다.

지난해 구혜선과 이혼한 안재현은 MBC 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 종영 후 공식활동을 중단한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tvN '신서유기' 스페셜 콘텐츠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지난달 30일 선공개된 '스프링 캠프' 0회에서는 약 2년 만에 '신서유기' 멤버들과 만난 안재현의 모습이 담겼다. 캠핑 중인 멤버들에게 나영석PD는 "시즌 중에 잠시 부상으로 낙오했던 분이 돌아오실 것 같다"고 안재현의 합류를 귀띔했다. 이어 멀리서 멤버들을 지켜보는 안재현의 모습이 살짝 나와 팬들을 반갑게 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는 오는 5월 7일 1회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