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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혜원, 어린이날 대신 챙긴 '어른이날'…"소주가 빠질 수 없지"

이우주 기자

입력 2021-05-05 06:00

안정환♥이혜원, 어린이날 대신 챙긴 '어른이날'…"소주가 빠질 수 없지"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어른이날'을 챙기며 다정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이혜원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느 촬영 다녀와서 비 맞고 춥다고 뜨끈한 골뱅이 국물에 무침 그리고 김치전. 쏘주가 빠질 수 없지용 캬아 내일은 빨간 날 오늘은 어른이날 내일은 어린이날ㅋㅋㅋ애들이랑 김치전 6장 먹은 건 비밀?? 내일부터 야식을 줄이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정환과 야식을 즐기는 이혜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혜원은 골뱅이 무침과 탕으로 야식까지 배부르게 먹은 듯한 모습. 안정환과는 술 한 잔을 기울이며 '어른이날'을 제대로 보냈다. 이혜원 안정환 부부의 화목한 일상이 돋보인다.

한편, 이혜원은 안정환과 2001년 결혼, 슬하 딸 리원 양과 아들 리환 군을 두고 있다. 이혜원은 아들 리환 군의 유학을 위해 싱가포르로 떠나 함께 생활하고 있었으나 최근 귀국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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