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희는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뛰어난 비주얼과 탄탄한 콩트 실력으로 사랑받았다. 2019년에 방영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TOP5에 오르면 트로트 가수로 제 2의 도약을 한 김나희는 다양한 방송과 가요 무대를 넘나들며 맹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김나희는 "신뢰하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다는 게 큰 힘이 된다는 걸 깨닫고 있는 요즘이다. 미스트롯에서 응원의 힘에 기대 성장할 수 있었고, 이제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과 더욱 힘차게 달리려고 한다. 늘 감사하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전속계약에 임하는 소감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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