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정재형이 콘서트 현장에서 완벽주의 '뮤지션' ON을 공개한다. 이번 공연에서 정재형은 피아노 연주, 지휘 및 총감독까지 모두 직접 맡아 준비 중이다. 평소 예능에서 보여준 유쾌한 캐릭터와는 달리, 뮤지션으로서의 정재형은 완벽주의자 면모를 선보인다. 악기 하나하나 세심하게 디렉션하고, 연습 중 안경이 날아갈만큼 격정적으로 임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식물 집사' OFF도 공개된다. 식물과 함께하는 정재형의 하루 루틴은 부지런 그 자체다. 약 6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반려 식물들이 있는 그의 집은 마치 식물원 같을 정도다. 정재형은 "봄은 식물을 키우는 사람에게 가장 바쁜 시기"라며 온 집안을 돌아다니며 식물을 가꾼다. 또한 텃밭을 위해 대낮부터 500번 넘게 톱질을 하는 등 열정 넘치는 휴일을 보낼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는 엄정화가 1년 만에 서핑에 도전하는 일상이 함께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