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일 하루도 빼놓지 않고 운동, 식단, 유산소, 마지막 수분 조절까지…인생 첫 대회에서 디바비키니 부문 2등&프레시지 상을 받았어요! 좋은 경험, 좋은 결과 나올 수 있게 아침마다 함께 운동해주신 대표님 너무 감사합니다! 열심히 준비해서 다음에도..도전"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2일 열린 MN코리아 클래식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한 이세영의 모습이 담겼다. 디바 비키니 부문에 출전한 이세영은 첫 도전에 2등을 차지했다. 크리스털 비키니를 입고 포즈를 취한 이세영은 잘록한 허리와 반전 볼륨감으로 CG같은 몸매를 자랑했다. 이세영의 재일교포 남자친구도 이세영을 곁에서 살뜰히 챙기며 함께 기뻐하는 모습이다. 이세영의 성공적 도전에 팬들도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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