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성은 정조국 부부가 데이트에 앞서 무결점 명품 몸매를 뽐내며 둘만의 패션쇼를 열었다. 특히 '원조 콜라병 몸매'로 유명한 김성은은 몸매가 돋보이는 핏을 선보이며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도 "아이 셋을 낳았는데 더 날씬해졌다", "저런 애 엄마가 어디 있냐"라며 연신 감탄했다. 정조국 또한 186cm의 큰 키와 완벽한 비율로 마치 모델 같은 슈트 핏을 선보였다. 이에 김성은은 심쿵한 눈빛으로 남편에게 시선을 떼지 못했다는데. '8등신 비주얼 부부'의 데이트룩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오랜만에 데이트를 나선 부부는 추억의 장소를 찾았다. 두 사람은 비밀연애를 하던 시절 데이트를 하다가 열애가 발각된 곳이라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결혼 13년 차 답지 않게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가던 중, 정조국은 연애 당시 "헤어지려고 했었다"고 돌발 발언을 해 분위기가 180도 반전됐다. 충격에 빠진 김성은의 표정은 점점 굳어갔는데. 13년 만에 밝혀지는 정조국의 진심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3일 밤 10시 1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