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오딘'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으로, '블레이드' 시리즈로 유명한 김재영 대표를 비롯해 '삼국블레이드'의 이한순 PD와 '마비노기 영웅전'으로 유명한 김 범 AD가 참여해 관심이 높다. 지난달 28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 '오딘'은 이런 인기를 입증하듯 하루 만에 예약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전 예약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게임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한정판 악세서리와 인게임 보상을 지급한다. 또 카카오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한정판 '만찢남' 이모티콘을 추가로 선물한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