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러지 마 여보. 침대 있잖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침대가 아닌 침실 바닥에 쓰러진 듯 엎드려 자고 있는 박준형의 모습이 담겼다. 베개를 꼭 껴안고 잠든 박준형은 뱃살까지 과감하게 노출하며 숙면을 취하고 있다.
박준형의 자신을 사진을 본 후 울부짖는 이모티콘과 함께 "안 돼... 내 팬들 다 떠나가..."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김지혜는 "걱정 마. 나는 안 떠나"라며 '찐 사랑'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