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 씨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박지연-이수근 부부가 결혼 당시 찍은 웨딩 사진이 담겼다.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아내를 바라보는 이수근과 앳된 미모를 뽐내며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우아한 자태를 드러낸 박지연 씨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지연 씨는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무리가 와서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수근은 최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아내가 아버님한테 신장 이식을 받았는데 그게 다 망가졌다"며 "투석한 지 3년째"라며 안타까움을 토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