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기념일 여행 엄마가 몽카 봐주시는 덕분에 처음으로 단둘이 캠핑카 여행을 떠나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준희는 "언제나 완벽한 계획, 완벽한 일정을 추구하는 똑같은 성격을 가진 우리 두사람의 이번 여행컨셉은 무계획! 무일정! 무작정 떠나기!!"라며 "살면서 계획없이 여행을 떠난다는걸 상상조차 할수 없던 성격들인데 그래서 우리 인생에 가장 기억에 남는 특별한 순간을 기억하고 싶었어요"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준희는 "이세상 가장 나를 닮은 내 여보야 우리 결혼 일주년 축하해 너무너무 사랑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금처럼만 우리 행복하자♥ 무작정 차를 몰고 달려온 서해바다 너무 좋다!! 내일은 어디로 갈까?"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