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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 금발머리 때문에? "노약자 빈자리 앉으라고 해주신 어르신 감사해요"

이지현 기자

입력 2021-04-30 17:36

황보, 금발머리 때문에? "노약자 빈자리 앉으라고 해주신 어르신 감사해요…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샤크라 출신 황보가 지하철에서 있었던 웃픈 사연을 밝혔다.



30일 황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도 바쁘고 벅찬 하루"라며 지하철에서 있었던 사연을 전했다.

황보는 "앉을 곳 없던 지하철 안 내가 힘들어 보였는지(티났나?) 앉아도 된다고 노약자 빈자리 앉아서 가라고 해주시는 어르신. 저 감동받고 힘나요. 아직 튼튼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노약자 좌석의 가운데 빈 좌석이 담겼다.

한편 황보는 2000년 샤크라로 데뷔, 이후 다양한 방송에서 예능인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현재 '김영철의 파워FM' 라디오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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