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괜찮아 상처받지 않았어~본인은 패션을 잘 몰라 죄송하다며 건네주신 쌍욕라떼. 알고 보면 맘 여린 사장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영희가 통영의 유명한 '욕 카페'를 찾아 음료를 주문한 모습이 담겨있다. 거품 위에는 '통영 온다고 그물을 쳐 입고 온 제정신 아닌 년'이라는 글귀가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이 카페는 손님이 원하면 음료 위에 욕을 써주는 것으로 유명한 곳이다.
한편 김영희는 10세 연하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 지난 1월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