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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 임신' 한지혜, 운동에 식단관리 했는데도.."생야채 안먹어 당 수치 높게 나와"

정유나 기자

입력 2021-04-3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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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 임신' 한지혜, 운동에 식단관리 했는데도.."생야채 안먹어 당…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예비 엄마' 배우 한지혜가 임신 당뇨에 걸린 후 한층 건강해진 일상과 식단을 선보였다.



한지혜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침 일상 모습과 최근 식단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먼저 아침 운동을 마친 한지혜는 아침 식사로 잡곡식빵에 직접 만든 천혜향 귤잼 아주 조금과 야채, 고기 2점을 먹었다.

또한 '요즘 저녁식사'라며 식탁 인증샷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차리다 보니 진수성찬. 현미잡곡밥, 쌈야채, 두부시래기 된장찌개, 돼지고기 살코기, 시금치와 콩나물, 샐러드와 함께하는 임신당뇨 식단"이라며 건강과 영양을 챙긴 식단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앞서 한지혜는 임신 당뇨에 걸렸다고 고백해 걱정을 산 바 있다.

SBS 예능 '맛남의 광장'에 나왔던 '톳 김밥'을 현미잡곡밥으로 만들었다는 한지혜는 "근데 생야채를 안 먹어서 당수치 높게 나왔다.. 맛있게 먹었는데ㅜ"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지혜는 교회 모임에서 만난 6세 연상의 검사와 2010년 결혼해 현재 제주도에 살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에는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최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변함없는 요리 실력과 임신 후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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