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드라마월드에 반가운 얼굴이 대거 등장한다. 김윤지, 다솜, 보라, 이희준, 송진우가 '드라마월드'에 특별 출연해 극의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30일 라이프타임 측은 "30일과 5월 1일 방영될 '드라마월드' 10화, 11화에 김윤지, 다솜, 보라, 이희준, 송진우가 깜짝 등장한다"고 밝혔다.
김윤지와 다솜은 의문의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형사로 등장한다. 둘은 가슴에 말뚝이 박힌 채 죽어 있는 뱀파이어 족을 발견, 현장에 있던 박준(션 리차드)를 체포한다. 박준은 클레어를 위해 뱀파이어 족과 싸운 뒤 가슴에 말뚝을 박던 중이었다. 또 이들은 세스의 계략에 빠져 플래시백에 빠져버린 남자주인공들의 사건도 맡았다.
이희준은 무명에서 단 순간 탁구 유망주로 주목받는 유대수 역을 맡았다. 88년을 배경으로 한 탁구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이 플래시백에 갇히자, 무명이었던 유대수가 새로운 유망주로 주목받는 것. 보라는 군대를 주제로 한 드라마 속 주인공인 군인으로 분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송진우는 SLA(무명의 조연 모임) 소속의 경찰관으로 활약하며 웃음을 안길 계획이다. 그는 극에 유쾌함을 불어넣어 주는 감초 연기를 예고했다.
한편 '드라마월드'는 우연히 K-드라마 속으로 빨려 들어간 미국 대학생 클레어(리브 휴슨)가 남녀 주인공의 '조력자'가 되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드라마를 구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글로벌 유니크 콘텐츠 채널 라이프타임의 오리지널 드라마 '드라마월드'(제작사 Third Culture Content / 공동제작사 래몽래인)는 매주 금, 토 밤 11시 30분 라이프타임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온라인은 OTT채널 티빙(TVING)을 통해 독점으로 공개된다. 라이프타임은 KT 올레tv 78번, SK Btv 89번, LG U+ TV 83번, 스카이라이프 86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코리아가 보유한 라이프타임은 100여 개국에서 1억 5000만 시청가구를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유니크 콘텐츠 브랜드다. TV 무비, 드라마, 리얼리티, 라이프스타일, 요리/댄스 컴피티션, 한국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이색적인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라이프타임은 작년 6월 방영한 '편의점 샛별이'를 시작으로 올해 4월 공개한 '드라마월드'의 투자 제작까지 진행하며 한국 콘텐츠 시장에 대한 전략적 투자 및 제작을 지속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