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라는 말보다 자매라는 말이 더 어울릴 듯한 서정희와 서동주는 봄 내음이 물씬 나는 꽃과 함께 화보를 완성했다.
잔잔한 플라워 패턴과 레이스가 패치워크 된 롱 원피스는 그녀를 위한 옷 처럼 서정희에게 너무 잘 어울리는 모습이며, 변호사라는 직업에 맞게 항상 지적인 모습과 또한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반전 매력까지 가진 서동주는 파스텔 피치 핑크의 실크 블라우스로 여성스러운 무드와 블랙 하이웨이스트 숏 팬츠로 스타일링 했다.
봄기운 그 자체를 보여준 서정희, 서동주 모녀 화보 속 의상은 모두 이태리 패션 하우스 브랜드인 에트로(ETRO) 2021 S/S 컬렉션으로, 엄마와 딸 콘셉트의 스타일링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