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김새론이 카카오TV 새 드라마 '소녀무당 가두심'(황성구 극본, 박호진 연출)의 주인공을 맡는다"고 밝혔다.
'소녀무당 가두심'은 원치않는 운명을 지니고 태어난 여고생 두심이 하필이면 시험에서 꼴찌한 학생이 자살하게 되는 귀신에 씐 학교에 전학가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고3만 잘 버티면 그녀의 뜻대로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는 점괘대로 가두심이 평범한 삶을 얻어낼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아역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김새론은 성인 연기자로도 성공적인 성장을 이뤄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019년에는 TV CHOSUN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의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액션까지 소화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고, 앞서 방송됐던 JTBC '마녀보감'으로도 '잘 성장한 아역' 수식어를 얻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