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는 지난 26일 SNS에 아무런 멘트 없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비아이가 녹음실에 앉아 음악 작업을 하고 있는 비아이의 뒷모습이 담겼다.
비아이는 2019년 공익제보자 한 모씨가 마약 투약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한씨는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긴급체포돼 경찰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비아이가 마약을 구매하고 투약한 사실을 증언했으나 제대로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을 뿐더러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자신을 협박하고 회유해 증언을 번복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나 비아이는 자숙하는 대신 지난해 9월 IOK 컴퍼니 사내이사로 선임됐고 산하 레이블 131 레이블을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