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오늘 하루 무사하셨나요? 저는 가끔 제 욕심에 스스로 무너지는 것 같기도 해요. 제 일도 잘 하고 싶고, 남편에게도 도움이 되고 싶고, 제가 속한 곳에서 최대치를 해내고 싶은 마음"이라고 털어놨다.
이솔이는 "이제 이 공간도 제 삶 중 일부고, 제 책의 일부라 팔로워님들께도 좋은 것들이 있으면 잘 안내 드리고 싶어서 돕게 된 일인데 또 그만큼 좋은 피드백들이 있으니 감사하면서도 제 중심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며 "무엇이 되었든 받은 위로들을 돌려 드리기에 한참 모자르지만, 이 자체로도 저희를 예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한편, 박성광과 이솔이는 지난해 8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