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은 25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음악 듣는 게 무서웠는데 여러분 덕에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됐다. 역시 같이 하는 게 좋은 것 같다"며 음악 감상 시간을 가졌다. 이하늘은 올드팝을 들으며 팬들과 소통했고, 클럽 춤까지 추며 흥겨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라이브 방송 중 같이 있던 직원에게 "오빠가 술 깨고 뭔가를 좀 먹었느냐"는 지인의 전화가 걸려오자 전화를 건네받고 "죄송합니다만 오빠는 그렇게 술을 많이 먹지 않은 것 같다. 혹시나 모를 상황이라 술을 먹다 끊었다. 몸이 안 좋아서 그랬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창열은 고인의 추모가 우선이라는 간단한 입장을 밝혔고 이후 이현배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