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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임윤아 "박정민, 첫 만남부터 원래 알고 지낸 사람처럼 편해"

이승미 기자

입력 2021-04-26 16:41

'기적' 임윤아 "박정민, 첫 만남부터 원래 알고 지낸 사람처럼 편해"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임윤아가 박정민과 호흡에 대해 말했다.



26일 영화 '기적'(이장훈 감독, 블러썸픽쳐스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제작보고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 이장훈 감독이 참석했다.

임윤아은 함께 호흡을 맞춘 박정민에 대해 "처음 만났을 때부터 원래 알고 지냈던 사람처럼 너무 편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도 그런 편한 때문에 라희와 준경이의 모습도 잘 표현된 것 같다. 정말 즐겁게 촬영하고 좋은 추억만 남은 것 같다. 굉장히 호흡이 중요한 영화였는데, 진짜 잘 맞았다"고 미소지었다.

한편,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2018)를 연출한 이장훈 감독의 3년만의 신작으로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 등이 출연한다. 6월 개봉 예정.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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