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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출신’ 신아영, 고개 푹 숙이고 “나는 X멍청이”…무슨 일?

박아람 기자

입력 2021-04-22 17:04

‘하버드 출신’ 신아영, 고개 푹 숙이고 “나는 X멍청이”…무슨 일?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세계적인 명문대 하버드를 나온 방송인 신아영이 자신을 "멍청이"라고 부르며 고개를 숙였다.



신아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메디언 가서 퀴즈대결하고 왔어요 #나는똥멍청이였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신아영이 포메디언 멤버인 코미디언 김대희, 김준호, 권재관, 박영진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신아영은 의기양양한 표정의 네 명의 남자들 사이에서 양손을 모으고 겸손한 자세로 서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게시글에서 권재관은 "항상 궁금한 거 있음 물어봐~ 진짜 괜찮아!"라는 댓글을 달았고, 신아영은 "아니예요. 진짜 괜찮아요"라는 답글로 선을 그어 웃음을 더했다.

한편 하버드 역사학과를 졸업한 신아영 아나운서는 2013년 스포츠채널 ESPN(현 SBS 스포츠)에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14년 12월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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