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곰씨들에게. 힘내고 있으니 너네도 아프지 마. 많이 미안하고. 그보다 더 많이 고마워. 빨리!!!는 약속 못하겠지만 좀 더 단단해지겠다는 약속은 꼭 지킬게! 정말 고마워"라는 글로 조심스럽게 안부를 전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올 한 해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글 이후 처음으로 전한 근황이다.
글과 함께 가수 소수빈의 노래 '길을 잃은' 사진도 공개됐다. 문근영의 심경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 같은 노래 제목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