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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이태곤,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업체 설명 따라..죄송"

문지연 기자

입력 2021-04-22 15:55

 이태곤,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업체 설명 따라..죄송"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태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는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2일 이태곤의 소속사인 라마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이태곤이 방역 수칙을 어기게 된 점에 대해서 죄송하다"고 사과한 뒤 "당시 스크린골프장을 방문했던 지인들 중 한 명이 업장에 문의했던 결과 '식당 허가증이 있어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답을 받았고, 실제 스크린골프장에서 판매 중이던 음식을 구입해 먹었다"고 설명했다.

이태곤은 전날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한 스크린 골프장에서 골프연습을 하다 피자와 음료 등을 섭취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스크린골프장을 비롯한 체육시설에서의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 상태로, 서울시와 강남구청은 이태곤과 지인들의 체육시설 내 음식물 섭취 위반 신고를 받고 조사를 예고했다.

이태곤은 현재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 촬영을 이어오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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