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군산 시합 있어서 내려가는데 두 시간 동안 한 번도 안 쉬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골프치길 아주~ 잘 한 것 같습니다. 항상 차에서 자는데 오늘은 너무 재밌게 운전하고 군산 도착했어요. #송지아 #음치녀 #시합 가는 길 #군산 가는 길 #차 안에서 2시간 노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차 안에서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열창하는 송지아의 모습이 담겼다. 노래를 부르던 송지아는 자신을 찍는 엄마를 보고 "찍고 있어? 동영상이야?"라고 물었다. 이후 송지아는 부끄러운 듯 노래를 멈추고 고개를 숙인 채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송지아는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프로 골프 선수를 지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