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밖에 몰랐던 남자 스포츠 선수들의 첫 번째 하프타임이 펼쳐질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기획 방현영, 연출 박지은)에서 박용택(야구), 전태풍(농구), 김요한(배구), 조준호(유도), 구본길(펜싱), 김형규(복싱)의 일상이 담긴 티저 영상을 통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6명의 브로들의 반전 가득한 일상 모먼트가 담겨있다. 먼저 전직 배구 선수에서 현직 게임회사 이사로 변신한 김요한은 일이면 일, 자기관리면 자기관리 등 멋짐이 흐르는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또 자유로운 전업 주부가 된 '삼남매 프로 육아러' 전태풍의 혼을 쏙 빼놓는 일상과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를 뽐낸 '막내 온 탑' 김형규의 파이팅 넘치는 모습도 흥미롭다.
마침내 첫 번째 하프타임을 맞이한 여섯 명의 멤버들이 과연 인생의 어떤 경험을 새로 쌓을지 궁금해지는 상황. 뿐만 아니라 이들의 훈훈한 케미와 여린 감수성 등 치열하게 살아온 선수들의 숨겨진 마음을 털어놓고 또 이를 통해 찐한 위로를 안길 '노는브로'만의 이야기가 기다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