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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유준상 "'펜트하우스2' 카메오는 절친 엄기준 보러 간 것"

김준석 기자

입력 2021-04-21 11:30

'씨네타운' 유준상 "'펜트하우스2' 카메오는 절친 엄기준 보러 간 것"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유준상이 절친 엄기준을 언급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스프링 송'의 감독인 유준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DJ 박하선은 "주단태 역 엄기준 씨와 친해서 나가신 건가요"라고 '펜트하우스2' 카메오 출연을 한 것에 대해 물었다.

이에 유준상은 출연 계기에 대해 "엄기준씨와 친해서 나갔다"라며 "엄기준씨 보러 나갔고 감독님이 전에 출연했던 '출생의 비밀' B팀 감독님이셨다. 그런 인연이 있어서 나갔다"고 밝혔다.

이어 유준상은 절친 엄기준에 대해 "엄기준 씨가 실제로는 귀염둥이다. 무대 위에서 저를 많이 괴롭히는데 또 그 맛으로 공연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스프링 송'은 미완성곡의 뮤직비디오를 만들기 위해 무작정 여행을 떠난 유준상이 속한 밴드 J n joy 20, 그들과 동행하게 된 세 남녀가 봄을 기다리며 부르는 특별한 노래를 담았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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