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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 김성은 "20년 된 빌라 손볼 곳 늘어나…베란다 싹 바꾸기로"

조윤선 기자

입력 2021-04-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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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 김성은 "20년 된 빌라 손볼 곳 늘어나…베란다 싹 바꾸기로…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성은이 베란다 공사 현장을 공개했다.



김성은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부터 저희 집 베란다 공사 중이에요! 누수 문제도 있고 거의 20년 된 빌라라서 점점 손 볼 곳이 늘어나네요"라는 글과 함께 공사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원래 베란다가 나무로 되어있었는데 중간중간 푹푹 꺼지고 (위험해서 놀이 매트 깔아서 놀았거든요) 물 자국도 너무 심하게 있고 해서 싹 바꾸기로 했어요"라고 설명했다.

김성은은 "사실 재하곰이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라 얼른 싹 바꾸고 재하곰 놀게 해주고 싶네요. 태어나면서부터 코로나 때문에 외출 많이 못 했더니 바깥세상 보이는 베란다를 제일 좋아해요"라며 "어제부터 공사 때문에 베란다에 못 나가니 슬퍼했어요"라며 막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성은은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새롭게 합류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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