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엔터테인먼트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마동석이 한국 드라마를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하면서 직접 주연과 제작으로 참여하는 이색 기록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계적인 작가 겸 프로듀서인 잭 로귀디치(Jack LoGiudice)는 '워킹데드(THE WALKING DEAD)', '나르코스(NARCOS)', '썬즈 오브 아나키(SONS OF ANARCHY)',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를 집필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할리우드 최고의 작가 중 한 명이다. 글로벌 에이전트에 의하면 잭은 할리우드 리메이크를 앞두고 있는 영화 '악인전'을 비롯한 마동석의 다른 영화들을 보고 마동석의 팬을 자처하며 이 작품에 합류하게 되었다.
이어 공동 제작을 함께하는 '스타링스 텔레비전(Starlings Television)'은 디파쳐(Departure, 방송사: Peacock), 판도라(Pandora, 방송사: CW) 등 수많은 인기작을 탄생시킨 제작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