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는 제작사 하드컷과 언프레임드(Unframed)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해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작은 하드컷이 맡고,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은 각자가 집필한 시나리오를 직접 연출한다.
언프레임드는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 등 네 명의 배우가 배우라는 역할에 한정되지 않은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개될 작품은 네 배우의 첫 감독 참여작이다. 틀에 갇히지 않고, 각 배우의 시선이 담긴 4인 4색 이야기를 그린다. 연기에서 연출로 영역을 넓히는 젊은 배우들의 열정 가득한 순간과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들여다볼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사 하드컷도 "함께 참여하는 배우들과 배우라는 역할 외에 감독이라는 다른 영역으로 자신의 예술성을 확장해나갈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려고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