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ACTORS 200' 캠페인의 6주차 주인공 20인이 지난 19일 오후 5시, 코픽의 한국영화 해외진출 플랫폼 KoBiz를 통해 공개됐다. 그 존재감만으로 대한민국 영화계에 무게를 더하는 대표 연기파 배우 20인의 카리스마를 확인할 수 있다.
6주차에는 먼저 '지구를 지켜라'부터 '내부자들', 기대작 '노량: 죽음의 바다'까지 한국영화계가 사랑하는 '카리스마 킹' 백윤식이 포문을 연다. 한국 대중 음악계와 영화계 '해운대' '댄싱퀸' '몽타주' '오케이 마담' 등으로 영화계까지 점령한 '만능 엔터테이너' 엄정화도 함께 한다. 또한 '왕의 남자' 이후 한국 대표 연기파 배우에서 첫 연출작 '사라진 시간'으로 성공적인 감독 데뷔식을 치른 정진영, 또한 '아가씨' '독전' '블랙머니' '사라진 시간'까지 언제나 놀라운 변신으로 관객을 압도하는 조진웅, 인간미 넘치는 미소부터 섬뜩한 스릴러까지 소화하는 명배우 손현주가 6주차의 무게 중심을 잡는다.
또한 '버닝' '콜' 단 두 작품만으로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고 최근 넷플릭스 '종이의 집'에 합류한 전종서와 '내부자들' '콜'에서 특유의 강렬함을 발휘한 이엘, '범죄도시' '악인전' '킹덤' 등 매 작품마다 눈을 뗄 수 없는 연기력을 보여주는 김성규, '안시성' '악질경찰' '킹덤' '서복' 등 선악의 경계를 오가는 매력을 발산하는 박병은도 포함됐다. 최근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로 사회적 이슈를 이끌어 낸 유다인, '독전' '메기'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최근작 '아무도 없는 곳'까지 확실히 자신의 색깔을 남기는 이주영, '써니' '스윙키즈'의 명불허전 신스틸러 박진주도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