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다비치 이해리와 강민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다비치는 지난 12일 새 디지털 싱글 '그냥 안아달란 말야'를 발매했다.
그러면서 이해리는 "우리는 토닥토닥한다. 진짜로는 안 싸운다"면서 "의견을 조율할 때도 목소리 언성을 높여서 말하는 데 처음 보는 스태프들은 싸우는 줄 알더라"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다비치가 14년 차 호흡을 선보이며 남다른 입담과 라이브로 청취자들에게 귀호강을 선물했다.
1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다비치 이해리와 강민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다비치는 지난 12일 새 디지털 싱글 '그냥 안아달란 말야'를 발매했다.
특히 올해 데뷔 14년 차를 맞은 다비치. 이에 DJ 김신영은 "서로 '진짜 잘 맞는다'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냐"고 물었고, 이해리는 "한결 같이 안 맞는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강민경도 "지독하게 안 맞는데 그게 맞는거더라. 서로 바라는 이상향이 다르기 때문에 부딪힐 일이 없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이해리는 "우리는 토닥토닥한다. 진짜로는 안 싸운다"면서 "의견을 조율할 때도 목소리 언성을 높여서 말하는 데 처음 보는 스태프들은 싸우는 줄 알더라"고 덧붙였다.
신곡은 발매 후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상황. 다비치는 "다행이다. 유독 많이 긴장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신곡 녹음 중 짠 것 처럼 같은 부분에서 서로 눈을 마주치고 울컥했던 비화도 공개했다.1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다비치 이해리와 강민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다비치는 지난 12일 새 디지털 싱글 '그냥 안아달란 말야'를 발매했다.
그러면서 이해리는 "우리는 토닥토닥한다. 진짜로는 안 싸운다"면서 "의견을 조율할 때도 목소리 언성을 높여서 말하는 데 처음 보는 스태프들은 싸우는 줄 알더라"고 덧붙였다.
다비치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고음이다. 이에 다비치는 "지금까지 노래 중 난이도가 높은 곡이라 회사에 라이브를 안 하겠다고 거부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노래방에서 자주 부르는 노래'를 묻는 질문에 강민경은 나윤권의 '나였으면', 이해리는 왁스의 '부탁해요'를 꼽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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