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난 지 100일 때는 딸기케이크에 초 꽂았는데 만난 지 12년째 되는 날 보리굴비에 초 찔렀음. 다음에는 능이 백숙에 초 꽂아줄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푸짐하게 차려진 상 앞에서 포즈를 취한 홍윤화-김민기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12년째 꽁냥꽁냥'이라는 문구와 함께 커플 사진이 담긴 커플 티셔츠까지 맞춰 입고 애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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