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양희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영이네 신우,이준이 유명가수전 양희은편을 보고있네. 이준이가 나를 기억한다네. 영재네! 거실에 놀이 흔적이 가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양희은이 김나영의 집에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김나영의 두 아들 신우, 이준이는 '유명가수전'에 출연한 양희은 편을 진지하게 보고 있다. 쇼파에 앉아 양희은에게 푹 빠진 아이들의 귀여운 매력이 웃음을 안긴다.
김나영과 양희은은 혈연을 초월한 특별한 인연으로 유명하다. 약 18 여년 전 김나영이 연예 프로그램의 리포터로 양희은 콘서트장을 찾아 인터뷰에 나서면서 첫 인연이 시작됐으며, 일찍 어머니를 잃은 김나영에게 양희은은 어머니 같은 깊은 애정으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