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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샘 아빠, 돼지꿈 꾼 벤틀리에게 쩔쩔맨 사연 '갑이 된 꿈틀리'

김준석 기자

입력 2021-04-17 11:11

'슈돌' 샘 아빠, 돼지꿈 꾼 벤틀리에게 쩔쩔맨 사연 '갑이 된 꿈틀리'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가 돼지꿈을 꾼다.



4월 18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78회는 '너를 만난 건 신의 한 수야'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윌벤져스 벤틀리는 돼지꿈을 꾼다. 꾸면 대박이 난다는 돼지 꿈을 꾼 벤틀리에게 어떤 하루가 펼쳐질지 궁금증이 샘솟는다.

이날 해밍턴즈는 전날 밤 꾼 꿈 이야기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벤틀리는 돼지꿈을 꿨다고 말해 샘 아빠와 윌리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이에 더해 꿈에서 돼지가 응가까지 했다고 덧붙여 집안을 발칵 뒤집었다고 한다.

그야말로 대박 꿈 중의 대박 꿈을 꾼 벤틀리. 이에 샘 아빠는 벤틀리에게서 돼지꿈을 사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쳤다고. 벤틀리가 가만히 앉아 주문하는 모든 것들을 가져다주며 열과 성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꿈이 없는 윌리엄은 벤틀리와 같은 주문을 해도 받는 것이 없었다. 따라서 윌리엄은 원하는 것을 받기 위해 다른 노력을 펼쳐야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샘 아빠는 노력 끝에 벤틀리의 꿈을 살 수 있을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슈돌'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대박 꿈을 둔 해밍턴 가족의 좌충우돌 소동은 오는 4월 18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78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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