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덕환은 17일 서울 모처에서 전수린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결혼식을 한 차례 연기했다.
두 사람은 가족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특히 축가는 배우 이선빈이 맡는다.
류덕환은 "부끄럽지만 제가 7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라며 "짧지 않은 연애를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확신을 갖게 됐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