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애프터스쿨 정아 "존재감 드러내는 둘째, 다음주면 성별 나와 떨려"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애프터스쿨 정아가 둘째 임신 근황을 공개했다.

정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이런 편한 스타일이 제일 좋은 거 보니 이제 슬슬 둘째가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 같아요. 이제 다음주면 성별을 알 수 있다는데 너무너무 떨려요. 아들도 딸도 좋지만 주훈이는 여동생이 좋대요(이건 그냥 엄마 생각)"이라고 임신 근황을 밝혔다. 이어 정아는 "초기에 입덧이 심해서 일을 하지 못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아의 근황 사진이 담겼다. 정아는 편안한 맨투맨 차림을 한 채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임신 후 더 밝아진 듯한 정아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정아의 글에 한 팬은 "언니 저도 언니 둘째가 딸이면 좋겠네요"라고 댓글을 남겼고 정아는 "그쵸? 조만 그런 건 아닌 거죠?ㅋㅋ입혀주고 싶은 옷이 너무 많아요"라고 답글을 남겼다.

한편, 정아는 지난 2018년 농구선수 정창영과 결혼, 슬하 아들을 하나를 두고 있다.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