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7회가 깜놀 엔딩으로 열혈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까칠한데 귀여운 남자 한비수(이민기 분)와 완벽 남사친 정유진(강민혁 분) 두 남자의 러브 어택을 동시에 받고 있는 여자 오주인(나나 분)이 "둘 다 좋아해요"라고 폭탄선언을 해버린 것이다.
이런 가운데 4월 15일 '오! 주인님' 제작진이 한비수와 오주인의 다정한 둘만의 캠핑 현장을 공개했다. 이대로 오주인의 마음은 한비수에게 향하게 되는 것일까.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와 관련 '오! 주인님' 제작진은 "오늘(15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한비수, 오주인, 정유진 세 남녀의 사랑이 더욱 강력해질 것이다. 특히 위 장면에서는 오주인을 향한 한비수의 마음이 얼마나 특별한 것인지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우리 삶에 얼마나 특별한 것인지, 사랑이 우리를 얼마나 변화시키는지 생각하며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