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술-밀가루 끊은지 8일 째"…♥김원효, 명품 가방 준비해야할 듯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15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살빠졌냐고 물으셨는데 다 사진 각도였구요~"라며 "최근 술끊고 밀가루 끊은지 8일 됐습니다. 오늘 아주조금 얼굴이 갸름해졌더라고요. 이제 몸이 갸름해질 때까지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한 광고 촬영 중인 심진화의 모습이 담겼다. 꽃과 함께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한 심진화는 살짝 갸름해진 얼굴라인을 자랑한다.

특히 심진화의 남편 김원효는 MBC 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에서 심진화에게 한 달 안에 10kg을 감량하면 명품 가방을 선물하겠다는 공약을 걸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JTBC '1호가 될 순 없어', MBC에브리원 '달려라 댕댕이'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