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누는 13일 첫 방송된 MBN '보이스킹'에 출연, 첫 무대부터 올크라운을 받아냈다.
"20년차 가수 리누다. 오늘은 뒷받침 하는 사람보다는 내 이름 두 글자로 여러분 앞에서 노래를 하고 싶다"고 밝힌 리누는 가수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했다.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는 7년 가까운 투병 생활을 하다 지난해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위해 준비한 곡.
리누는 김범수 엠씨더맥스 바이브 등의 가이드곡에 참여하며 탄탄한 보컬 실력을 뽐내왔다. 최근에는 아름다운 이별 이야기를 담은 '운다'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