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MBN '아는척쌀롱-스라소니 아카데미'에서는 '아카데미 원장' 김상중을 필두로 지주연-김소영-궤도, 그리고 새로운 회원인 뇌과학자 장동선이 모여서 흥미진진한 인문학 토크를 펼친다.
이날 토크 주제는 '빨간 맛, X의 유혹'으로, 김상중과 회원들은 '빨간 맛'이 의미하는 사회적 금기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내놓는다. 나아가 개인적인 금기의 의미인 '징크스'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특히 김상중은 "드라마나 영화 등 작품을 할 때 고사를 지내지만, 저는 고사 현장에 참석해도 절대로 절을 하지 않는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