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코로나19 특별사업에는 코로나19로 운영위기에 처한 영화관 및 배급사(2020년 2월부터 10월까지 부과금 납부영화관 대상)에 기획전 대관료를 지원하는 코로나19 극복, 영화관 특별 기획전 지원,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영화현장 스태프를 위한 온라인 뉴미디어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 코로나19로 단기적 실업 상태에 놓인 현장영화인 대상으로 직무 재교육 실시 및 훈련지원금 지급하는 코로나19 극복, 영화인 직업 훈련 긴급지원,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영화 창작활동 활성화 추진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한국영화 기획개발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2021년 코로나 극복, 코로나19 특별사업의 신규 편성 및 증액 내역은 다음과 같다. 코로나19로 인해 영업 축소, 휴업 및 폐업 위기에 처한 영화관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영화상영사업자 및 배급업자의 사업 활력 제고를 위해 총 82.2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영화현장 스태프를 위하여 35억 원을 편성했다. 사업방식은 전년도 동 사업과 유사하다. 더불어 코로나19로 단기적 실업 상태에 놓인 현장영화인 대상으로 직무 재교육 실시 및 훈련지원금 지급하는 사업으로 총 5.8억원을 편성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영화 창작활동 활성화 추진을 위한 사업으로 총 6.5억원 역시 편성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