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으흐흐 순간 포착! 새벽 촬영갈 때 말이죠. 호다닥 일어나서 이너짐 챙겨주고 ㅋㅋㅋㅋ 아침 식사 안 하고 요즘은 혜원데이이너짐만 먹어요. 으흐흐 예뻐랏! 잘 다녀와요. 안정환. 찍는 줄 모르는데 혼나려나. 근데 볼빨간사춘기?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혜원이 챙겨주는 셰이크를 건네받으며 환하게 미소 짓는 안정환의 모습이 담겼다. 이른 새벽부터 일어나서 챙겨주는 아내의 내조에 미소를 띤 안정환과 여전히 신혼인 것처럼 남편을 향한 애정 가득한 멘트를 하는 이혜원의 사랑스러운 애교가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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