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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석 "유재석한테 상처 받았어요"…'MSG워너비' 오디션 탈락 소감

이지현 기자

입력 2021-04-11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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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석 "유재석한테 상처 받았어요"…'MSG워너비' 오디션 탈락 소감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은석이 '놀면 뭐하니?' 출연 소감을 전했다.



10일 박은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모습을 캡쳐해 게재했다.

이어 박은석은 "공중파에서 겁도 없이 노래한 제 잘못도 있지만, 재석이형한테 상처받았어요"라며 눈물 이모티콘을 더해 재미를 안겼다.

이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 박은석은 'MSG워너비' 오디션에 참가했다. '블라인드 오디션 2라운드'에 '마동석'이란 이름으로 참가한 박은석의 목소리에 유재석(유야호)은 "목소리가 순수하다"면서도 "노래가 아닌 대사하는 목소리 같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확 끌어 당기는 느낌이 부족하다. 되게 익숙하다"라며 '탈락'을 외쳤다.

박은석의 정체를 알게 된 유재석(유야호)는 아쉬워 하면서도 "'펜트하우스'도 어쩔 수 없다. 내 귀가 반응을 안했다"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은석은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1, 2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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