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한수연이 11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선열 추념식' 사회를 맡았다"고 밝혔다.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맞아 광복회 주최, 국가보훈처 후원으로 열리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선열 추념식' 은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묵념, 제문봉독,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선열추념가 합창, 조총 및 묵념, 독립군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약 60분간 진행된다.
2006년 영화 '조용한 세상'으로 데뷔한 한수연은 드라마 KBS '바람피면 죽는다', '회사 가기 싫어', tvN '악의 꽃', MBC'훈장 오순남',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여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