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서호 아빠를 찾습니다"…子 서호 목마 태우며 "아빠 없이 우리끼리"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양미라가 남편 없이 아들 서호 군과 벚꽃을 즐겼다.

양미라는 10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서호 첫 벚꽃놀이 너만 즐거우면 엄마는 괜...괜찮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나저나 보통 목마는 아빠들이 해주던데 서호 아빠를 찾습니다 #어제 #또 아빠 없이 #우리끼리 행복"라고 남편에 대한 은근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사진에는 엄마의 목 위에 올라 타 벚꽃을 바라보고 있는 아들 서호 군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양미라 부부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