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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남편♥' 조민아, "너무 말랐다" 댓글에 반응 "아직 토덧…안찌고 싶은거 아냐" [종합]

김수현 기자

입력 2021-04-1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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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남편♥' 조민아, "너무 말랐다" 댓글에 반응 "아직 토덧…안찌고…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주얼리 출신 조민아가 임신 8개월 차, 남편과 함께 만삭사진을 찍었다.



조민아는 9일 인스타그램에 "8개월 만삭사진 촬영. 까꿍이가 제 옆 모습을 똑 닮았다고 허니베어가 좋아하네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조민아는 "다리 길고 튼튼한 거랑 두 번째 발가락 긴 건 아빠 닮은 거 있죠~~ 온몸 구석 구석 우리를 닮은 사랑스런 아들과 만삭사진 촬영 했습니다. #웨딩 사진 아님 #만삭사진 #가족사진 #까꿍이네 #8개월 #임산부 #조민아 #photography"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에는 크게 부푼 배를 잡고 행복이 가득한 모습으로 곧 태어날 아이를 기다리는 조민아의 모습이 담겼다.

조민아의 옆에는 아내 조민아를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보고 있는 남편의 모습 또한 인상적이다.

남편은 '까꿍아! 아빠하고 엄마한테 와줘서 너무 고맙고. 건강하게 태어나줘! 사랑해'라는 문구를 들고 아이를 기다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조민아의 순산을 기원하며 다양한 댓글을 달았다. 거기에 한 네티즌은 만삭임에도 날씬한 조민아에게 "민아님~~ 배가 하나도 없는데 임산부 맞으신가요? 너무 말랐어요 살좀 찌우셔효"라며 다소 민감한 댓글을 남겼고, 조민아는 "살이 안 찌고 싶은 게 아니에요. 아직 토덧이 있어서 저도 넘 속상한 부분입니다"라고 의연하게 답했다.

이에 네티즌은 다시 "아직도 입덧이 심하신거에용? 까꿍이 엄마 너무 고생시키네요. 힘드시겠어요" "다행이에요~~이제 막달까지 얼마 안남았어용 힘내세요"라며 걱정했고, 조민아는 "그래도 아이가 건강하니 다 괜찮습니다" "다다음 달 초에는 출산가방 싸야해요, 고마워요! 오늘도 행복하기"라고 했다.

이외에도 조민아를 보는 팬들은 "언니...진짜 넘 예쁜거 아니에요! 아가 콧대가 장난아니네요" "원래 아기가 건강하면 엄마가 입덧하느라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엄마들 화이팅이예요! 그리고 정말 만삭 아닌 거 같아용~"등으로 조민아를 응원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 현재 임신 중이다. 지난 2월 서울 모처에서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 조민아는 임신 중 근황을 SNS에 올리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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