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는 10일 인스타그램에 "여보님 날 데려와준건 너무 고마워요. 그치만 토요일 아침 7시 기차는 조금 가혹했.... 그치? 머리도 다 못 말리고 썬쿠션만 톡톡하고 멍때리고 쿨쿨자고 어느새 대구 더착"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민낯에 무슨 깡으로 사진이냐지만 당신이 예뻐해주는 깡입니다여..허허 일정차 경주에 들릴텐데 맛집이나 좋은 곳 있음 알려주세요. 오랜만에 맑은 주말입니당. 요이땅"라고 했다.
이솔이는 대구에 가기까지 기차 안에서 설레는 기차여행에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