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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떠난 이시언, 연극 '완벽한 타인'으로 컴백…'본캐 소환'

이지현 기자

입력 2021-04-09 18:15

'나혼산' 떠난 이시언, 연극 '완벽한 타인'으로 컴백…'본캐 소환'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시언이 연극 '완벽한 타인'으로 컴백한다.



9일 이시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5월 18일부터 제가! 연극 '완벽한 타인'으로 돌아옵니다! 빠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대본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한 이시언의 행보에 많은 팬들과 동료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배우 진세연은 "우와아아"라며 박수로 환호하는가 하면, 홍수현도 "재밌겠다. 기대기대"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연극 '완벽한 타인'은 한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 18개국에서 리메이크되어 뜨거운 사랑을 받은 이탈리아 영화 '완벽한 타인'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비밀 한 톨 없는 친구 사이, 하나뿐인 사랑을 맹세한 연인, 오랜 친구의 집들이를 위해 모두가 모인 곳에서 내 인생의 블랙박스, 스마트폰을 강제로 잠금 해제 후 핸드폰 알람이 울릴 때마다 모든 것을 공유하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 이야기를 담는다. 국내에서도 2018년 리메이크되어 개봉해 5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이시언을 비롯해 임세미, 성두섭, 박소진, 장희진 등이 출연하는 '완벽한 타인'은 오는 5월 18일 세종M씨어터에서 개막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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