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가 얼굴 근처에 손이 훅 들어오면 꿈쩍하는 사람 손!? 햇빛 가려준다고 갑자기 훅 들어온 손 처음엔 꿈쩍 했었는데..슬슬 배려와 칭찬에 적응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나저나 왼쪽만 제대로 타겠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영희의 차 안 셀카가 담겼다. 옆 좌석에 앉은 윤승열은 햇빛이 비치자 김영희를 가려주기 위해 손을 쭉 뻗은 모습. '10살 연하 남편' 윤승열의 배려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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