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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10살 연하♥' 윤승열 배려가 아직 어색 "햇빛 가려준다고 갑자기 훅"

이우주 기자

입력 2021-04-08 16:39

김영희, '10살 연하♥' 윤승열 배려가 아직 어색 "햇빛 가려준다고 갑…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남편 윤승열의 배려를 자랑했다.



김영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가 얼굴 근처에 손이 훅 들어오면 꿈쩍하는 사람 손!? 햇빛 가려준다고 갑자기 훅 들어온 손 처음엔 꿈쩍 했었는데..슬슬 배려와 칭찬에 적응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나저나 왼쪽만 제대로 타겠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영희의 차 안 셀카가 담겼다. 옆 좌석에 앉은 윤승열은 햇빛이 비치자 김영희를 가려주기 위해 손을 쭉 뻗은 모습. '10살 연하 남편' 윤승열의 배려가 돋보인다.

한편, 김영희 윤승열 부부는 지난 1월 결혼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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